
물때와 조류는 바다낚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지구와 달의 인력으로 생기는 ‘조석현상’은 12시간 25분 주기로 하루 두 번씩 밀물과 썰물이 교차됩니다.

밀물과 썰물의 순환 패턴

간조
바닷물이 빠져 수위가 가장 낮아진 상태입니다.
초밀물
간조를 지나 바닷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며, 약 1~2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중밀물
바닷물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며, 수위가 급격히 불어나고 조류도 가장 빠른 시간으로 약 1~2시간 진행됩니다.
끝밀물
바닷물 수위가 많이 올라 만조에 임박한 상태이며, 빨랐던 조류가 한풀 꺾입니다.
만조
바닷물이 많이 들어와 수위가 가장 높아진 상태입니다.

위의 과정이 역순으로 진행됩니다.
월령 주기에 의한 순환 패턴

바다낚시에서는 하루 주기(만조, 간조)도 중요하지만, 월령 주기(사리, 조금)가 더 중요합니다. 낚시 하는 지역의 월령 주기에 따라 물고기의 활성도, 조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월령 주기는 다음과 같은 순환 패턴으로 이뤄집니다.

보시다시피 월령 주기는 1물부터 15물까지 15일 주기로 순환됩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조금에서 무시를 거쳐 2물까지는 조류의 흐름이 가장 적은 조금 물때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때 밤하늘에는 상현달 혹은 하현달이 뜹니다.

반대로 약 7물에서 10물까지는 조류의 흐름이 크고 만조시 수위가 높아지는 사리 물때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때 밤하늘에는 보름달 혹은 그믐달이 뜨며, 해루질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