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어신'은 핵심 기술인 AI 피싱 내비게이터(지역별 어종 변화, 이동 경로, 시기별 활성도를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와 자체 기상 시스템을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성공적인 낚시 경험을 제공합니다.

‘어신’은 차별화된 낚시 정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진성 낚시 인구의 모객 극대화를 바탕으로 상생 가능한 낚시 산업 종사자, 파트너 기업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이루어 내어 광고, 콘텐츠, 커뮤니티 커머스, 파트너 솔루션 등 수익모델의 지속적인 창출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능동적인 혁신 플랫폼입니다.

‘어신’은 3세대 피싱 플랫폼의 완성과 더불어 약 10조원에 이르는 국내 낚시 시장의 선점과 나아가 글로벌 피싱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어신의 앱 매거진인 ‘어신ZINE’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낚시인들의 인터뷰를 다루는 “피싱피플” 이라는 컨텐츠를 기획했습니다.

낚시를 하지만 낚시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고, 피싱기어를 쓰긴 하지만 제품과 기획의도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앵글러들을 위해 낚시를 더 잘하려면 낚시를 더 알아야 한다는 기획의도로 실제 낚시씬에 깊게 몸담고 있는 분들의 인터뷰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피싱피플 이번 이슈는 피싱로드 뿐만 아니라 릴과 루어까지 생산하는 피싱 브랜드인 오슬로피싱의 최종석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Q   안녕하세요. 최종석 대표님 어신 구독자분들께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어신 구독자 여러분, 저는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낚시문화를 선도하고픈 젊은 브랜드 오슬로피싱의 대표 최종석입니다.
 

 

 

 Q   오슬로피싱은 언제, 어떻게 시작된 브랜드인가요?

 A   오슬로피싱이란 브랜드는 9년 정도 되었지만 제가 낚시 사업을 한 건 올해로 딱 20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21살 때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낚싯대 하청회사의 부도로 엉겁결에 10평 남짓한 작은 낚시점을 오픈하고 낚시용품을 판매한 것이 아마 저의 낚시인생 시작인 듯합니다. 물론 어렸을 때 주말마다 아버지 회사에서 했던 알바까지 더하면 더 길겠지만요.


그 당시에는 온라인 쇼핑이 지금처럼 경쟁이 치열하지 않았기 때문에 온오프라인 낚시점을 운영하면서 판매도 잘됐었습니다. 하지만 ‘하청은 평생 가도 하청’이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었던 기억 때문에 ‘나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었고 그 결과 처음으로 만들었던 브랜드가 JS KOREA였고 시간이 지나 오슬로피싱이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브랜드 비즈니스를 시작했습니다.
 

 

 

 

 Q   오슬로는 노르웨이의 수도로만 알고 있는데 이 이름을 브랜드 네이밍으로 선택하신 이유와 배경이 궁금합니다. 

 A   오슬로 피싱이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을 당시 가장 인기 있던 키워드가 애플, 갤럭시와 같은 누구나 알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단어였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어감도 좋으면서 기억하기 쉬운 키워드로 오슬로를 선택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오히려 유니크함을 못 가지는 이유가 된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장 감사하는 이름이자 또 후회되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Q   오슬로 피싱은 다양한 낚시 장르에 해당하는 로드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면서 릴과 루어 그리고 소품들까지 판매하더라고요. 오슬로피싱은 어떤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계신가요?

 A   현재 국내 낚시 시장에서 대체불가 상품은 대다수가 일본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저희 오슬로 피싱은 그런 대체불가 상품을 만드는 브랜드가 되고 싶습니다. 아직은 그 반열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어 저희 제품을 사용해주시는 낚시인들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꼭 낚시인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사용할 수 있는 대체불가 제품을 만들어내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오슬로피싱의 로드들 중 가장 라인업이 탄탄한 쪽이 갈치 낚시 쪽인 거 같더라고요. 오슬로 갈치낚싯대의 소개와 장점에 대한 자랑 부탁드립니다.

 A   저희 오슬로피싱은 처음, 최초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갈치낚싯대 중에서는 최초로 길이 가변 방식을 채용한 낚싯대를 만들었고 입질 파악에 유리한 연질 휨새를 적용해서 낚시인들의 만쿨조황을 보장하는 로드액션을 만들었다고 자부합니다. 어느 조구사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갈치로드 연구 개발비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고 저희의 그런 노고를 알아주시는 낚시인들이 계셔서 판매 또한 대형 브랜드도 쉽게 넘볼 수 없을 정도의 판매량을 자랑합니다.

현존하는 갈치낚싯대 중에서 동일길이로 봤을 때 가장 가볍고 가장 경쾌한 입질 퍼포먼스는 모든 갈치낚시인께서 다음 출조를 기다리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오슬로피싱 갤럭시 갈치 낚싯대로 새로운 갈치낚시를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Q   오슬로 피싱의 제품들은 라인업이 다양한 만큼 제작도 쉽지 않을 거 같은데 오슬로피싱 제품의 컨셉과 제작 과정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A   그렇기 때문에 다른 어떤 제품보다 가볍고, 차별화된 고급 소재로 제작합니다. 제품의 퀄리티를 위해서 공정의 90% 이상을 국내에서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는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이기도 합니다. 수익이 낮더라도 제품개발 단계에서부터 같이 협력하는 파트너들을 위해 국내 생산을 고수하기 때문에 유통구조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기면 어디든 찾아가서 개발하고 개발된 낚싯대를 제가 직접 필드에서 테스트해보고 확신이 서면 비로소 양산화가 진행됩니다. 낚싯대의 액션은 더 이상 개발이 필요없을만큼 다양하고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저희 오슬로 피싱은 릴시트 및 버트구조에 쓰이는 부품들을 자체 생산하면서까지 낚시인들에게 더욱 가볍고 더욱 편안한 낚싯대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오슬로피싱에서 출시된 제품 중에 가장 기대가 되는 제품은 무엇인가요?

 A   저희 오슬로피싱은 입문용 로드의 판매량보다 중고가 라인의 판매량이 월등히 높은데 4월 출시를 기다리는 고가 라인의 간지 에디션 다운샷 낚싯대와 오모리그 낚싯대가 가장 기대가 큽니다.

이 두 제품 다 기존 낚시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신소재를 사용하였고 새로운 컨셉으로 극강의 가벼움을 가진 낚싯대입니다.
 

 

 Q   오슬로피싱에서 앞으로 꼭 출시하고 싶으신 제품군은 어떤 게 있을까요?

 A   한정판매로 리셀까지 될 수 있는 그럼 제품을 출시하고 싶습니다. 소비자가 컬렉션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제품군을 만들고 싶습니다.
 

 

 Q   작년에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던 주꾸미 낚시대회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던데 앞으로도 낚시대회를 개최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A   올해 9월에 2억 원 규모의 상금과 상품으로 무창포에서 대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2023년이 시작되었는데 오슬로피싱이 준비하고 있는 2023년 비전은 무엇일까요?

 A   올해는 경기가 좋지 않아 더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비전이라기보다는 함께 하는 파트너사들과 탄탄한 유대관계로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Q   긴 인터뷰 응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인터뷰를 보시는 독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선 지루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몇 년 전부터 항상 젊은 회사가 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믿고 지켜봐 주시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브랜드로 시대를 앞서나가는 제품들을 만들어 낚시인분들께 선택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